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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fetour/202013

혼자가기 좋았던 곳, 포이렛 포이렛은 뚝섬역 근처에 자리 잡은 카페예요. 이쪽 카페들은 작은 곳들이 대부분이라 부담 없이 방문할 만한 카페가 드문 편인데, 포이렛은 넓고 조용해서 혼자서도 가기 좋은 곳이었어요. 포이렛 주소 :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 13-439 전화번호 : 070-7856-3369 인스타그램 : http://instagram.com/poiretcoffee 주차 : 안돼요. 알아서 잘. 뚝섬역에서 도로를 따라 얼마나 걸어 올라갔을까, 모퉁이에 자리 잡은 깔끔한 카페 하나를 찾아볼 수 있었어요. 가기 전에는 혼자서 운영하시는거 같아서, 당연히 카페 크기도 작지 않을까 싶었는데, 생각보다 넓은 곳이더라구요. 가게가 꽤 큰 편이라 찾기는 어렵지 않았네요. 들어가자마자 밖을 보면 이런 느낌이에요. 오른쪽에 포이렛이라고 자리.. 2020. 2. 28.
맛잇는 커피를 뚝섬에서도, 업사이드커피 뚝섬점 업사이드 커피는 원래 해방촌 꼭대기에 위치한 카페예요. 커피가 맛있다고 알려져 있는 곳인데 그와 동시에 아래서부터 걸어올라 가면 숨넘어가기 직전쯤에 도착한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높은 곳에 있는 곳이라, 찾아가기가 쉽지 않은 편인데, 이번에 뚝섬역 근처에 새로 오픈했다고 해서 가봤어요. 업사이드커피 뚝섬점 주소 :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 7-8 전화 : 070-8802-7579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up.side_/ 근처 전철역 : 뚝섬역, 서울숲역, 성수역 주차 : 불가, 알아서 잘 정말 핫한 곳이라서 은근히 가기가 힘들었어요. 세 번 정도 갔었는데 항상 사람이 너무 많아서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라, 네 번째에 겨우 성공했어요. 뚝섬 블루보틀 뒤쪽 골목을 따라서 .. 2020. 2. 21.
심플하고 깔끔한 카페 , 인서트 뚝섬 - 성수 - 건대 입구까지는 카페가 정말 많은 곳인데요. 너무 많다 보니 항상 어딜 갈까 고민하게 되는 건 덤. 최근에 새로 오픈한 곳이 있다고 해서 찾아가 본 곳이에요. 인서트 주소 : 서울 광진구 화양동 16-54 연락처 : 010-3129-1067 주차 : 안돼요. 알아서 잘. 인스타그램 : http://instagram.com/insert_cafe 전철역 : 어린이대공원역(7호선), 건대입구역(7호선/2호선), 성수역(2호선) 일단 개업한 지 한 달 살짝 넘으신 것 같고, 이 정도면 신상 카페라고 봐도 될 것 같았네요. 위치는 자양시장 끝 자락쯤에 있는데, 지도만 보고는 조용한 주택가에 있는 곳이 아니겠냐고 생각하고 갔었는데, 뜻밖에 사람들이 많이 지나다니는 곳에 있더라고요. 카페 바깥 모습.. 2020. 2. 13.
아담한 공간과 달콤한 디저트, 열매제과점 열매제과점은 성수동에 위치한 제과점이에요. 건대입구역과 성수역 사이, 한적한 주택가를 살짝 걷다보면, 살짝 때탄듯한 건물 1층에 자리잡은 자그마한 가게에요. 전철로 오신다면 성수역보다는 건대입구역이 약간 더 가까운 것 같아요. 성수역에서 걸어오시면 한 5분 정도는 더 걸리지 않을까 싶었어요! 도착해보시면 허름한 건물 1층에 이런 모습을 만나게 되어요. 밖에서도 보면 알겠지만, 생각보다도 더 작은 곳이에요. 이정도로 아담한 곳은 흔하지 않은 편인데, 개인적으로는 요정도로 작은 곳들이 마음에 들더라고요. 편안한 느낌이랄까. 가게 이름과 영업시간이 문 앞에 적혀있었어요. 열매 모양으로 그려진 귀여운 가게 로고는 덤. 들어가면 이렇게 디저트가 올라간 쇼케이스와 카운터가 있더라구요. 정말 아담한 공간인데 아기자기.. 2020. 2. 4.
딸기 크럼블이 맛있는 카페, 뚝섬 크림라벨 예전부터 여긴 한번 꼭 가야지~ 싶었던 곳이 있었다. 뚝섬이나 성수쪽은 집에서 완전 반대방향이라서 진짜 큰맘먹고 가야하는 곳이였는데, 얼마전에 회사를 옮기면서 낮시간 한정이나마 이동네 주민이 되었다. 끝나고 근처 카페도 돌아볼 수 있게 되었고, 그래서 가장 먼저 찾아간 곳은 그동안 벼르던 곳인 여기. 크림라벨 :) 이 커다란 리본은 12월? 정도부터 인스타에서 보이기 시작하던데, 왠지 겨울 끝나면 없어질거 같아서 이거 없어지기 전에 꼭 가봐야지! 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외관은 아이보리 색이였고, 동네 골목 사이에 자리하고 있는데 유독 여기만 확 튀는 느낌이라 찾기도 생각보다 쉬웠다! 이시간엔 사람이 없지 않을까? 싶어서 갔었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많았다. 음료 메뉴는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었는데, 크림라벨.. 2020. 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