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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fetour27

맛잇는 커피를 뚝섬에서도, 업사이드커피 뚝섬점 업사이드 커피는 원래 해방촌 꼭대기에 위치한 카페예요. 커피가 맛있다고 알려져 있는 곳인데 그와 동시에 아래서부터 걸어올라 가면 숨넘어가기 직전쯤에 도착한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높은 곳에 있는 곳이라, 찾아가기가 쉽지 않은 편인데, 이번에 뚝섬역 근처에 새로 오픈했다고 해서 가봤어요. 업사이드커피 뚝섬점 주소 :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 7-8 전화 : 070-8802-7579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up.side_/ 근처 전철역 : 뚝섬역, 서울숲역, 성수역 주차 : 불가, 알아서 잘 정말 핫한 곳이라서 은근히 가기가 힘들었어요. 세 번 정도 갔었는데 항상 사람이 너무 많아서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라, 네 번째에 겨우 성공했어요. 뚝섬 블루보틀 뒤쪽 골목을 따라서 .. 2020. 2. 21.
심플하고 깔끔한 카페 , 인서트 뚝섬 - 성수 - 건대 입구까지는 카페가 정말 많은 곳인데요. 너무 많다 보니 항상 어딜 갈까 고민하게 되는 건 덤. 최근에 새로 오픈한 곳이 있다고 해서 찾아가 본 곳이에요. 인서트 주소 : 서울 광진구 화양동 16-54 연락처 : 010-3129-1067 주차 : 안돼요. 알아서 잘. 인스타그램 : http://instagram.com/insert_cafe 전철역 : 어린이대공원역(7호선), 건대입구역(7호선/2호선), 성수역(2호선) 일단 개업한 지 한 달 살짝 넘으신 것 같고, 이 정도면 신상 카페라고 봐도 될 것 같았네요. 위치는 자양시장 끝 자락쯤에 있는데, 지도만 보고는 조용한 주택가에 있는 곳이 아니겠냐고 생각하고 갔었는데, 뜻밖에 사람들이 많이 지나다니는 곳에 있더라고요. 카페 바깥 모습.. 2020. 2. 13.
비엔나가 맛있는 햇살맛집, 리버벨 "쏟아지는 햇살과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카페, 그리고 맛있는 비엔나가 있는 곳" 리버벨은 사당역 근처에 자리 잡은 카페에요. 여긴 원래 서울대 입구 근처에 있었던 곳인데, 잠시 문을 닫았다가, 사당역 근처에서 다시 자리 잡았다고 해서 내친김에 가봤어요. 리버벨 주소 : 서울 관악구 남현2길 18 1층 리버벨 전화 : 010-7220-7215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river_bell_/ 주차 : 불가, 알아서 잘 사당역에서 약간 떨어진 주택가 근처에 자리 잡고 있었어요. 주차는 아무래도 힘들 것 같아서 근처 공영주차장에 세워놓고 걸어 갔었네요. 대중교통으로 가시는 게 나을 것 같다는 느낌? 문 열자마자 도착해서 그런가? 손님은 저밖에 없었어요. 준비하시는 사장님이 분.. 2020. 2. 11.
조용하고 분위기 좋은 카페, SOE 카페 에스오이(SOE; Some Of Everything)은 부천 작동에 있는 카페에요. 한적한 주택가 한편에 주택을 개조한 듯한 카페인데요.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라 방해받지 않고 이야기를 나누고 싶을 때 딱 맞은 곳이었어요. 카페는 부천 까치울역 근처 단독주택들이 모여있는 곳에 자리 잡고 있어요. 큰길을 지나 반대편 쪽에는 본격적으로 카페거리가 있는 데요. 여긴 카페거리와는 거리가 좀 있는, 한적한 곳에 자리 잡고 있어요. 바로 앞에 큰 도로가 있지만, 중간에 공원이 약간 끼어있어서, 지나가면서는 잘 안 보이는 곳. 일반 주택을 개조한 듯한 느낌이었어요. 위층과 아래층은 실제로 일반 주택으로 쓰고 계시는 거 같은 느낌이었네요. 마을 어귀로 들어가는 곳 앞에 주차장이 있고, 카페 앞에도 몇 대 정도 주.. 2020. 2. 10.
하얗고 깔끔한 카페, 수너오어레이터 수너오어레이터(Sooner or Later)는 일산 밤리단길에 위치한 카페에요. 밤리단길은 보넷길이라는 다른 명칭으로도 불리는 듯하더라고요. 전철은 풍산역이 근처에 위치하고 있었어요. 근처는 약간 1층은 상가, 위층은 주택 같은 느낌의 골목길 한 쪽에 있는데, 카페 외관이 워낙 특이해서 그냥 지나치긴 어려울 것 같더라고요. 보통은 통유리로들 많이 하시던 거 같은데, 이렇게 볼록 유리들로 해놓으니 느낌이 또 색달랐어요! 완전 통유리는 지나가는 분들이랑 이래저래 눈도 마주칠 거 같고 해서 약간 부담스러운 느낌인데, 여긴 들어가서 앉아있으면 밖에서는 정말 안 보이겠다 싶은 느낌? 사장님 센스 칭찬해 :) 바로 앞에는 벤치도 있었지만, 겨울이라 무리, 날 따뜻할 때는 저기 앉아서 이야기 하는 것도 괜찮아 보였어.. 2020. 2. 9.
조용한 동네 찻집, 봉쥬르다방 봉쥬르다방은 파주 교하에 있는 카페에요. 어쩌다보니 파주까지 갔네요 :) 가기 전에는 몰랐는데, 생각보다 거리가 좀 있는 곳이였고, 도착해서 마주친 동네 분위기가 생각보다도 더 조용한 곳 같더라구요. 대중교통으로 가시기엔 힘들고, 동네 자체도 인적이 많은 편은 아니라, 아무래도 차를 이용하시는걸 추천드리고 싶은 곳이였어요. 이렇게 조용한 동네 한켠이지만, 겉모습으로 존재감 뿜뿜 하는 카페가 자리잡고 있었어요. 골목 끝 도는 곳 언저리인데다가 화이트톤이라 멀리서도 눈에 잘 띄더라구요. 입구는 요렇게 꾸며져 있었어요! 약간 포토존 느낌이랄까. 나중에 나올때 보니까 어두워지면 더 예쁘더라구요. 앞에 놓여있는 봉쥬르다방이라 입간판, 옆에 리본이 매어진 드럼통도 포인트? 새해 시즌이라 그런지 입구에는 알록달록한 .. 2020. 2. 5.
아담한 공간과 달콤한 디저트, 열매제과점 열매제과점은 성수동에 위치한 제과점이에요. 건대입구역과 성수역 사이, 한적한 주택가를 살짝 걷다보면, 살짝 때탄듯한 건물 1층에 자리잡은 자그마한 가게에요. 전철로 오신다면 성수역보다는 건대입구역이 약간 더 가까운 것 같아요. 성수역에서 걸어오시면 한 5분 정도는 더 걸리지 않을까 싶었어요! 도착해보시면 허름한 건물 1층에 이런 모습을 만나게 되어요. 밖에서도 보면 알겠지만, 생각보다도 더 작은 곳이에요. 이정도로 아담한 곳은 흔하지 않은 편인데, 개인적으로는 요정도로 작은 곳들이 마음에 들더라고요. 편안한 느낌이랄까. 가게 이름과 영업시간이 문 앞에 적혀있었어요. 열매 모양으로 그려진 귀여운 가게 로고는 덤. 들어가면 이렇게 디저트가 올라간 쇼케이스와 카운터가 있더라구요. 정말 아담한 공간인데 아기자기.. 2020. 2. 4.
달콤한 햇살맛집, 오늘같은날에 "오늘 같은 날에"카페는 계산역 근처, 그중에서도 계양도서관 근처에 위치한 카페예요. 근처에 갈만한 곳 없다가 찾아서 가보게 된 건 덤. 주차는 바로 앞 도서관 주차장 혹은 계산 국민 체육공원 공영주차장에 하시면 좋을 듯해요. 계산역에서도 올 수 있지만 거리가 좀 있는 거 같더라고요. (공영주차장에 주차하실 경우 계양산 쪽 입구로 나오시면 카페 바로 근처로 나오니 참고하세요!) 밖에서 본 카페 모습은 이렇게 생겼어요! 가기전엔 1층인가 했는데, 1층이 아니라 약간은 땅에 파묻힌 곳이었네요. 카페 앞은 주차가 안 되고, 생각보다 늦게 닫으시는 편. 사진에서 봤을 때 오른쪽에 출입구가 있었어요. 서너 계단 즈음 내려갔을까요. 마치 토끼굴에 들어가는 것처럼 문을 살짝 열고 들어가 보면 아담한 공간이 나와요! .. 2020. 1. 28.